[문화일보]‘日역사왜곡·우경화 우려’ 日시민단체 대표 대거 참가   2013-08-08 (목)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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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게재 일자 : 2013년 07월 19일
‘日역사왜곡·우경화 우려’ 日시민단체 대표 대거 참가
동북아역사재단, 22∼25일 역사NGO세계대회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동북아역사재단은 세계NGO역사포럼, 경희대 공공대학원과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제5회 역사NGO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시민사회가 만드는 평화공동체와 문명적 전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역사화해와 평화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과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비정부기구(NGO) 대표들이 함께 모여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고, 경험과 사례를 나누면서 협력과 연대의 틀을 만들어 내기 위한 대회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NGO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시아 역사화해와 평화정착을 위한 NGO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2일에 열리는 ‘동북아 역사화해와 평화증진 어떻게 이룩하나?’에 관한 기조발제와 개막 심포지엄을 비롯해 5개의 심포지엄과 15개의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밖에 22일 오전 한일공동역사교실을 열어 직접 지도하는 모델수업을 시작으로 각국 전문가들의 동아시아 역사문화특강, 소통과 화해 참여프로그램, 국제영화제, 전시회, 아시아 청년포럼, 역사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삼열 세계NGO역사포럼 대표, 조인원 경희대 총장이 한국 측 공동대회장을 맡는다. 또한 유럽의 역사화해와 공동역사인식에 기여하고 있는 유럽역사교육자모임인 유로클리오(EUROCLIO) 설립자 요크 반더 리우 로드 사무총장과 무샤코지 긴히데(武者小路公秀) 전 유엔대학교 부총장, 천춘롱(陳春龍) 중국 대일민간배상연합회 부회장이 해외 공동대회장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경화를 우려하는 일본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동아시아의 NGO들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일본 정부와 시민들을 향해 올바른 방향 설정을 호소하게 된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무토 이치요(武藤一羊) 21세기를 위한 시민계획 대표, 무샤코지 긴히데 전 유엔대 부총장,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평화수립을 위해 대안을 추구하는 국제네트워크 상임대표 라오킨치 교수, 유엔과 협력관계에 있는 NGO들의 연합체로 국제사회 시민사회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UN-NGO협의회 시릴 리치 의장 등이 주요 연사로 참가한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과 관련해 한반도문제 전문가 스콧 스나이더가 참가한다. 같은 주제로 영토영해 문제 등 국제분쟁 전문가인 데니스 샌돌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와 남중국해 전문가 하짐 잘랄 인도네시아 전 유엔대사, 한반도 문제와 여성 위안부 문제 전문가로 정평이 난 한국계 여성학자 캐서린 문 웨슬리대 정치학과 교수 및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심포지엄 발표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동북아 역사화해와 평화증진 방안 ▲남북한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 구축 방안 ▲동북아 지역 리더십 변화에 따른 정세변화와 역사화해 전망 ▲영토영해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방안 등 여러 주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예진수 기자 jiny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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